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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도 찾는 요즘 '결정사(결혼정보회사)'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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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의 15년 차 커플매니저 전은선 팀장은 “이전에는 결혼을 못한 분들이 많이 오는 편이었다면 요즘에는 누가 봐도 결혼이 급하지 않을 것 같은 1998년~2000년생 여성 가입자가 많다”고 진단했다. 감정 소모를 하지 않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인연을 찾는 ‘합리적·효율적 만남’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데이트 폭력, 흉흉한 사건사고가 이어지면서 ‘검증 절차’를 거친 이성을 선호하는 분위기도 한몫한다. 전은선 커플 매니저는 “가정환경과 인성이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건이 안정적일수록 선은 넘지 않을 확률이 높고, 최소 200만~300만원을 들인다는 건 진정성 있는 만남을 원하는 사람”이라고 부연했다.
선호 조건은 다양해졌다. 과거 남성은 상대방의 ‘외모’를, 여성은 ‘경제력’을 중시했다. 지금은 ‘외모’, ‘나이’, ‘커리어’, ‘가정환경’, ‘종교’ 등을 두루 살핀다고 한다. ‘MBTI’까지 따져보는 사례도 있다.
전은선 커플매니저는 “예전에는 남성 쪽 경제력이 좋다고 하면 여성이 10세 이상 나이 차를 감안했는데, 요새는 1,000억 자산가보다 10억이 있더라도 나이 비슷하고 외모가 좋은 사람을 찾는 편”이라고 전했다.
→ 가연의 전은선 커플매니저님과 함께한 결혼, 결혼정보회사 트렌드 취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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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생도 찾는 요즘 '결정사(결혼정보회사)' 트렌드 (여성조선, 10/13)
(여성조선 10월호 매거진 지면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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