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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9 미혼남녀 10명 중 2명 “코로나로 결혼 결심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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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이 결혼관에 미친 영향’ 女 37.2% 비혼 생각 여전
-2539 미혼남녀 10명 중 2명 “코로나로 결혼 결심 바꿨다”
근 3년 간 지속된 펜데믹은 남녀의 연애와 결혼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거리두기 제한으로 인연을 만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이들이 늘어났고,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크게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결혼에 대한 결심과 가치관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이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MZ세대 미혼남녀 500명(25세~39세, 각 250명)을 대상으로 ‘펜데믹 결혼관’에 대한 설문을 시행했습니다. 조사는 지난해 하반기 오픈서베이를 통해 진행했고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4%P, 신뢰수준 80%에 ±2.87%P였습니다.
먼저 ‘코로나19와 펜데믹 이후, 결혼관에 대한 변화’는 1번 ‘원래 결혼을 하고 싶었고, 여전히 하고 싶다(44.4%)’, 2번 ‘원래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았는데, 하고 싶어졌다(12.4%)’, 3번 ‘원래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하고 싶지 않아졌다(10.2%)’, 4번 ‘원래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았고, 여전히 하고 싶지 않다(28%)’로 나타났습니다. 5번 ‘기타(5%)’는 ‘결혼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다’, ‘하든 안 하든 상관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응답에 2·30대 연령별 차이는 거의 없었으나, 성별에 따른 차이는 비교적 뚜렷했습니다. 펜데믹과 무관하게 결혼에 긍정적인 남성은 54.4%, 여성은 34.4%였고, 반대로 결혼에 부정적인 남성은 18.8%, 여성은 37.2%로 두드러졌습니다. 긍정에서 부정으로 변한 비율은 남성 11.2%, 여성 9.2%였고, 부정에서 긍정으로 변한 비율은 남성 11.6%, 여성 13.2%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결혼하고 싶다고 답한 56.8%에게 이유를 묻자,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이루고 싶어서(63.1%)’,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느껴져서(13.9%)’, ‘외롭고 쓸쓸한 마음이 들어서(11.3%)’, ‘주변 사람들이 점점 결혼하는 모습을 보고 필요성을 느껴서(7.4%)’, ‘기타(4.2%)’ 순으로 답했습니다.
결혼이 하기 싫다고 답한 38.2%는 ‘혼자의 삶이 더욱 편하다고 느껴져서(48.7%)’, ‘점점 결혼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느껴져서(18.8%)’,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부질없게 느껴져서(16.8%)’, ‘경제적 상황이 더욱 좋지 않아져서(14.7%)’, ‘기타(1%)’ 순으로 꼽았습니다.
가연 노애숙 커플매니저 팀장은 “펜데믹 사태를 겪으며 각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고, 재난·위기 상황에 유독 쓸쓸함이 커져 가정을 꾸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 같다. 반면, 비대면 문화의 발달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져 혼자가 편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해, 두 가지 양면성을 띄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상담에서도,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다가 코로나 이후 심경의 변화가 생겨 찾아왔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억눌렀던 연애·만남에 대한 욕구가 집중됨과 함께, 또 언제 이 같은 사회적 재난이 되풀이될지 알 수 없는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관련 기사의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결혼정보회사 가연. '펜데믹이 결혼관에 미친 영향' 조사 발표 (기호일보, 1/30)
◆ 결혼정보회사 가연, 미혼남녀 10명 중 2명 “코로나로 결혼 결심 바꿔” (제민일보, 1/30)
◆ 결혼정보회사 가연, 코로나 이후 결혼 부정→긍정 변화 12.4% (인터뷰365,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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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은 공식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유수 기업, 전문직 단체 약 6만명의 임직원에게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