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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의 경제학]② 돌싱 전담팀 운영하는 결혼정보회사… 재혼 커플 위한 소규모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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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재혼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돌싱 수요가 이어지자, 결혼정보회사도 ‘돌싱 전담팀’을 운영하며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과거에는 재혼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분위기였다면, 일상 속 쓸쓸함에 대한 우려나 향후 몸이 아팠을 때 서로 돌봐줄 배우자를 찾는 적극적인 돌싱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녀들이 독립한 경우 이혼하거나 사별한 부모님을 위해 몰래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가입하는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20·30대 젊은 돌싱도 늘고 있다. 강은선 커플매니저 팀장은 6년 전만 해도 돌싱 가운데 30대 중반 고객은 흔치 않았다고 회상했다. 대부분의 고객이 40대 이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돌싱 고객 가운데 상당수가 ‘2030′이라고 한다. 강 팀장은 “돌싱 고객들은 대부분 외형이나 경제적 능력보다는 자신과 생활 방식이 비슷한 짝을 찾는다. 어렸을 때 멋 모르고 결혼했을 때보다, 자신에 대해 더 알고 나서 재혼을 통해 행복을 찾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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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상대를 찾을 때 생활 습관 등이 비슷한 사람을 선호하는 돌싱의 특성상 이러한 ‘취미 공유’ 문화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팀장은 “함께 테니스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대를 찾는 등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배우자를 원하는 돌싱이 많다”고 설명했다.
가연 강은선 커플매니저 팀장님, 홍보팀 관계자가 함께한 재혼 트렌드 취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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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싱의 경제학]② 돌싱 전담팀 운영하는 결혼정보회사… 재혼 커플 위한 소규모 웨딩홀 늘어 (조선비즈,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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